전시

선사·고대관

1F 각 전시실을 클릭하면 해당 전시실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전시관 개요 구석기 시대부터 발해까지 10개 전시실로 이루어진 남쪽 전시공간은 우리나라 선사
및 고대문화를 명품위주로 전시하여 고고박물관의 성격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전시관 규모 3,284.00㎡

전시실 소개

  • 우리나라의 청동기시대는 기원전 15세기 무렵 시작되었다. 일상생활에서는 주로 민무늬토기(無文土器), 간석기(磨製石器), 목기木器가 사용되었고 청동기는 권위의 상징물이나 의기儀器로 일부만이 소유할 수 있었다. 벼농사 등 농업이 발달하면서 오늘날 농촌과 비슷한 대규모 마을이 생겨났고 집단 내에서는 사회적 계층화가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은 이러한 청동기시대 문화를 바탕으로 등장하였다.
  • 고조선은 청동기에 이어 철기 문화를 꽃피우며 중국 랴오닝(遼寧) 지역과 한반도 서북 지역을 주요 무대로 중국 연燕, 진秦, 한漢과 대등하게 겨루었다. 특히, 고조선은 중계 무역 문제로 일어난 한과의 1차 전쟁에서 승리하고 1년여에 걸쳐 맞설 정도로 강성한 국가였으나 오랜 전쟁으로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 기원전 108년 멸망하였다.
  • 고조선이 멸망할 무렵, 각 지역에서는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이 일정한 세력을 이루고 있었다.
담당부서
고객지원팀 안내데스크 (02-2077-9045~7,9085)
최종수정일
2013.07.31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